[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카이 귄도안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했다.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안을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했다”라며 “그는 2025-26시즌, 2026-27시즌 동안 연봉으로 450만 유로(약 72억 원)를 받는다”라고 발표했다.
귄도안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보훔, 뉘른베르크 등을 거쳐 2011-12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잠재력이 폭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DFB-포칼 등에서 트로피를 들며 독일 무대 최고의 중원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귄도안은 2016-17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2022-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 당시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등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귄도안은 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51경기 5골 14도움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다. 다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한 시즌 만에 맨시티에 복귀했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54경기 5골 7도움을 만들었다. 다만 노쇠화로 인해 전성기 시절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시즌 막바지 들어 컨디션이 올라왔으나,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쏟아졌다. 유벤투스, 인터 밀란, 알 나스르 등 여러 팀이 귄도안에게 관심을 가졌다.
귄도안의 선택은 갈라타사라이였다. 갈라타사라이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명문 팀이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25회), 튀르키예 쿠파스(19회), 쉬페르 쿠파(17회) 등 여러 대회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귄도안이 갈라타사라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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