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대표팀 완전체가 모인 가운데 첫 그라운드 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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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푼 대표팀은 이날 소집 선수 26명 가운데 24명이 야외 팀 훈련에 합류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을 눈앞에 뒀다가 무산된 공격수 오현규(헹크)와 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시티)는 이날 뒤늦게 미국에 도착해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
소속팀 경기 출전 시간과 이동 거리 등이 각자 다른 만큼 주장 손흥민(LA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등 일부 선수들은 회복조에 포함됐다. 최근 주장 교체설이 돌았던 손흥민은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시작과 함께 전체 선수들이 몸풀기 운동을 함께한 뒤 회복조는 컨디션 회복을 위한 훈련에 집중한 반면 훈련조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로 나눠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해외 출신 한국계 혼혈 선수로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훈련조에 속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홍명보호는 7일 오전 6시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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