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미나리' 뛰어 넘는 화려한 귀환…'부국제'서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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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미나리' 뛰어 넘는 화려한 귀환…'부국제'서 관객 만난다

뉴스컬처 2025-09-03 09:2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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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피로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결혼 피로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화제작 '결혼 피로연'의 배우 윤여정, 한기찬, 앤드류 안 감독이 부산에서 관객과 직접 만난다.

영화 '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 눈치 100단 K-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 국내 최초 상영으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 '결혼 피로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결혼 피로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41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결혼 피로연'은 아마존 MGM 프로듀서상(픽션)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K-할머니 '자영' 역으로 돌아온 윤여정은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깊은 울림을 주는 윤여정의 연기. 스크린을 장악하는 존재감"(Variety), "K-할머니를 빛나게 하는 윤여정의 연기"(The New York Times) 등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미나리'를 뛰어넘는 그녀의 화려한 귀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 피로연'​은 18일 오후 8시 CGV센텀시티 6관에서 한국 프리미어 상영을 시작으로, 20일 오전 9시 30분 영화의 전당 중극장, 22일 오후 5시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까지, 총 3차례 상영된다. 18일과 20일(토) 상영 직후에는 배우 윤여정, 한기찬, 앤드류 안 감독이 참석하는 GV가 마련되어 있어,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며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19일 오후 4시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약 20분간 야외무대인사 행사를 진행해 부산을 찾은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만남을 가질 것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섬세한 연출력의 앤드류 안 감독과 깊은 내공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윤여정의 만남은 그 자체로 영화제를 빛낼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는 '결혼 피로연'은 9월 2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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