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3일 인터로조에 대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인터로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295.4% 급증한 24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실리콘 하이드로겔(SiHy)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진행, 시장 다변화, 생산수율 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신뢰성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소프트렌즈 시장은 매년 6~8%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컬러렌즈 수요도 견조하다"며 "생산수율은 지난해 62%에서 올해 말 80%, 내년 상반기에는 85%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이 가이던스를 충족한다면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 성장기 평균 주가영업이익비율(PER)이 18~25배였던 점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은 곧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계 이슈로 인한 거래정지 이후 투명한 재고·매출채권 관리가 이뤄지고 있어 시장 신뢰 회복과 함께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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