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엄태웅이 9년간 자숙을 마치고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홍보에 나섰다.
윤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4년 전 촬영했던 이정철 감독님 영화 마지막 숙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혜진이 ‘마지막 숙제’ 배우진들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은 그는 “다들 너무 반가웠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남편 엄태웅과 함께 나란히 서서 투 샷을 찍는 순간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장 영상에는 엄태웅이 아이들과 포옹을 한 채 우는 모습과 컷 이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어 윤혜진은 “이 세상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다 봤으면 하는 오랜만에 맘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라며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 지금은 훌쩍 커서 몰라볼 뻔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꼭 극장에서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보러 가야겠다”, “정말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엄태웅 배우 모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고소인이 사기 혐의로 구속되며 성폭행 누명은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를 받으며 벌금 100만 원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이 마지막 출연작이었던 엄태웅은 ‘마지막 숙제’로 9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강남 사립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임시 담임 교사와 아이들 간에 벌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 속 엄태웅은 초등교사 역을 맡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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