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파이어볼러의 대명사인 아롤디스 채프먼이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은 2일(한국 시간) 채프먼이 보스턴과 1330만달러(약 185억원)에 2026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채프먼은 2026시즌에 40이닝 이상을 소화할 경우, 2027시즌까지 2년간 총 2600만달러(약 362억원)를 보장받는 조건도 포함했다.
'쿠바산 미사일'로 불리는 채프먼은 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로 꼽힌다.
좌완임에도 불구,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0.9㎞)을 넘나드는 강속구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170㎞에 육박하는 속구를 뿌리기도 했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채프먼은 이후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치며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보스턴과 1년 1075만달러(약 152억원)에 계약해 올 시즌 내내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 59경기에 등판해 54이닝 4승 2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했다.
통산 기록은 빅리그에서 16시즌 동안 855경기 59승 47패 363세이브 평균자책점 2.52를 작성했다.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6년 컵스에서, 2023년 텍사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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