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비 예보...가뭄 극심한 강릉에는 찔끔만 내려[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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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비 예보...가뭄 극심한 강릉에는 찔끔만 내려[오늘날씨]

이데일리 2025-09-02 05:00:00 신고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일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최근 가뭄이 이어지는 강원도 강릉시에도 이날 강수 소식이 있지만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 가뭄으로 강원 강릉지역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1일 오후 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4.4%까지 떨어져 맨바닥을 드러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2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까지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30~80㎜(강원 북부 내륙 등 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 20~60㎜(많은 곳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 5~60㎜ △제주도 10~60㎜(많은 곳 80㎜ 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역대급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강릉 지역에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하지만 예상 강수량이 적고, 9월 초순까지 큰 비 소식이 없어 해갈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초가을 더위마저 이어지고 있어 가뭄은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날 강원 영동지역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 특보를 발효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고,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폭염 특보가 일시적으로 해소될 수 있지만 공기 중 습도가 높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져서 온열질환 위험이 높겠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실내외 작업장이나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동지역 일부에 심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사진=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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