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가 예정된 이화그룹 계열 상장사 이화전기와 이트론이 정리매매 첫날부터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이화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89.99% 급락한 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트론은 94.83% 폭락한 14원을 가리키고 있다.
정리매매 종목은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되며, 상·하한가 제한이 없어 주가 급등락이 발생할 수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이화전기·이트론·이아이디 등 3개사의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월 14일 경영진의 배임·횡령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가처분 신청으로 집행이 미뤄졌었다.
정리매매는 이화전기와 이트론이 1일부터 9일까지, 이아이디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상장폐지일은 각각 10일(이화전기·이트론), 11일(이아이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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