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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오승환을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 리그 역대 최다인 통산 427세이브 및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이르을 떨쳤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등 국가대표로도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오승환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라며 “국제 무대에서도 위상을 드높인 상징적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오승환은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면서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강조했다.
일구회는 일구대상을 제외한 최고타자와 최고투수상 등 9개 부문 수상자는 11월 중순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리며, IB스포츠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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