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PK골' 맨유,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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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PK골' 맨유,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 달성

이데일리 2025-08-31 10:2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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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개막 후 심한 몸살을 앓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맨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트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번리와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시즌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앞서 아스널과 1라운드에서 0-1로 패한 뒤 2라운드 풀럼과 원정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잉글랜드 리그컵에서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소속 그림즈비 타운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경기까지 포함하면 4경기 만에 이룬 첫 승이었다. 1승 1무 1패 승점 4를 기록, 순위를 9위로 끌어올렸다.

이날도 결코 쉽지 않았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한 번리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슈팅숫자 26대6, 볼점유율 62%대38%로 월등히 앞섰다.

맨유는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다. 프리킥 상황에서 카세미루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렸고 이 공이 번리의 조시 쿨렌을 맞고 다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뒤늦게 손을 뻗어 걷어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어간 뒤였다.

맨유는 후반 10분 라일 포스터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2분 뒤디오구 달로의 컷백을 받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맨유에 새로 입단한 음뵈모의 데뷔골이었다.

맨유는 후반 21분 제이든 앤서니에게 골을 내주면서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맨유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가 한 차례 슈팅을 막았지만, 흘러나온 공을 앤서니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맨유는 승점 3을 가져오기 위해 총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무승부로 겅기가 끝날 것처럼 보였던 경기는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맨유의 아마드 디알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가 옷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나왔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승리로 한 고비를 넘긴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패한 번리의 스콧 파커 감독은 “페널티킥 판정은 명백한 실수였다”고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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