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은 무더위 속에서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전주 25.5도, 군산·부안 24.7도, 김제 24.5도, 정읍 24.4도, 고창·익산 24.3도, 순창 23.9도, 남원 23.3도 등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현재 정읍과 고창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비는 곳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시작돼 오는 9월 1일까지 10∼60㎜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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