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28일) 열린 4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원 인상과 성과 및 격려금으로 400%(월 기본임금 기준)에 12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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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금액으로는 약 2900만원 수준이다. 현대위아 노동조합은 다음 달 1~2일 조합원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앞서 생산 자회사인 테크젠과 모비언트의 임금 교섭도 모두 마쳤다.
현대위아 노사는 모빌리티 시장과 글로벌 통상정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금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교섭 이후 순차적으로 이어지던 계열사 교섭 관행을 깨고 가장 빠르게 합의안을 내놓았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열관리 시스템과 방위산업, 로봇 등 사업 경쟁력을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려면 노사가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노사가 함께 노력해 모빌리티 시장에서 더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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