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동해안의 중심에 자리한 포항시는 드넓은 바다와 싱그러운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다. 굽이치는 해안선을 따라 다채로운 명소들이 펼쳐지며, 탁 트인 오션뷰와 함께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푸른 파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곳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펼쳐진 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해변이다. 넓고 완만한 백사장은 걷기 좋으며, 해수욕장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배경이 펼쳐진다.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변을 산책하거나 잠시 앉아 바다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자리한 호미곶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한 명소이다. 예로부터 한반도의 꼬리 부분으로 여겨져 지리적 의미가 깊다. 이곳 해안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해식애가 발달하였으며, 거친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는 어촌 마을과 농경지가 조화를 이루며 평화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호미곶에 위치한 호미곶해맞이광장은 매년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광장에는 바다 위에 설치된 '상생의 손' 조형물이 특히 인상적이다. 육지에 왼손, 바다에 오른손이 마주 보고 있어 함께 번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천년의 눈동자', '연오랑 세오녀상' 등 다양한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4월에서 5월경에는 광장 진입로에 유채꽃 단지가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광장 주변에는 국립등대박물관과 풍력발전기가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에 위치한 러블랑은 동해의 시원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카페이다.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공간에서 갓 구운 베이커리와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베이커리 제품은 천연발효종을 사용하며, 무항생제 계란과 100% 동물성 생크림, 국내산 신안 천일염 등 엄선된 재료로 매일 직접 만든다. G1 스페셜티 최상급 원두를 활용한 커피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널찍한 창밖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포항시 북구 해안로에 자리한 헤이안은 드넓은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4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 테라스와 4층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차량에서 편리하게 음료와 베이커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녹차, 초코, 바닐라 등 다양한 맛의 헤이안롤과 크로와상, 스콘 같은 베이커리 메뉴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입맛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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