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은 김나영처럼, 브랜드와 하나 된 ‘인간명품’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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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김나영처럼, 브랜드와 하나 된 ‘인간명품’ 스타일링

코스모폴리탄 2025-08-28 12:09:33 신고

10초로 보는 김나영 명품 스타일링

심플한 블랙 탑과 진에 재치 있게 더한 – 생 로랑 이카리노

화이트 셔츠와 편안한 로퍼로 완성한 – 구찌 질리오

그린 셔츠와 펜슬 스커트에 활기를 준 – 펜디 스파이

담백한 룩에 스타일링의 엣지를 더한 – 티파니 하드웨어

모던한 데일리 룩에 세련미를 장착한– 보테가 베네타 홉



인스타그램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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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 이카리노

김나영은 블랙 탑과 심플한 블루 진이라는 가장 미니멀한 조합으로 등장했어요. 군더더기 없는 룩은 자칫 평범할 수 있지만, 생 로랑 이카리노 백을 더하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부드러운 램스킨에 정교한 퀼팅, 카산드라 로고가 주는 강렬한 임팩트까지. 작은 사이즈임에도 룩 전체를 단단히 잡아주죠. 블랙 진에 미니백 하나만 곁들여도 하루의 무드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그녀가 다시 증명합니다.



인스타그램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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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질리오

깨끗한 화이트 셔츠 원피스, 여기에 구찌 질리오 백과 스웨이드 로퍼를 더한 김나영의 룩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시크함의 전형이에요. 로고 패턴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백은 화이트 톤의 여백을 채우고, 스웨이드 로퍼는 전체적인 긴장감을 풀어내죠. 깔끔한데도 심심하지 않은 이유, 바로 텍스처와 로고 플레이가 룩에 깊이를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휴양지에서도, 도심 속 카페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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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스파이

그린 셔츠와 그레이 펜슬 스커트로 정갈한 오피스룩을 연출했습니다. 차분한 색 조합은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주지만, 고급스러운 핑크 컬러의 펜디 스파이백을 더한 순간 룩에 활기를 불어넣었어요. 부드러운 카프스킨과 트위스트 핸들이 복고적인 무드를 살리면서도, 오피스룩 전체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인스타그램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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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

화이트 톱과 뉴트럴 컬러의 단순하고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기본기를 갖춘 룩을 선보였어요.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조합이지만, 여기에 티파니 하드웨어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뉴욕의 자유로운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링크 디자인이 전체 룩을 단단히 잡아주면서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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