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확장 오픈하여 화제다. 이번 리뉴얼은 남성복 섹션 신설,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친환경 시스템 도입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라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약 350평 이상으로 확장되었으며, 특히 남성복 섹션이 최초로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여성복 컬렉션과 함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남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 강화에도 힘썼다. 9개의 어시스티드 셀프 체크아웃 기기를 도입하여 결제 시간을 단축하고, 넉넉한 피팅룸 공간을 확보하여 편안한 쇼핑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주문 상품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온라인 픽업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자라의 철학은 이번 리뉴얼에도 반영되었다.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최신 친환경 설비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인디텍스의 에너지 관리 플랫폼 ‘이너지(Inergy)’와 연동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자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확장 오픈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남성복 섹션 도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친환경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라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패션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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