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은 자사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이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브플랫폼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인증, 빌링, 애널리틱스, 보안 등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해 개발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사진 출처=컴투스플랫폼
하이브플랫폼의 성과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신작 라인업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웹젠의 방치형 RPG ‘뮤 포켓 나이츠’는 하이브플랫폼을 통해 8월 소프트론칭을 마쳤으며 오는 9월 1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견 게임사 플레이위드의 MMORPG ‘씰M’ 역시 하이브플랫폼을 탑재해 28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태국 최대 퍼블리셔인 해피툭의 기대작 ‘고고! 스카이’도 이달 27일 하이브플랫폼을 통해 론칭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넥써쓰의 대형 MMORPG ‘로한2’는 하이브플랫폼을 탑재해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넵튠의 신작 ‘다크스타’ 또한 하이브플랫폼 적용을 협의하고 있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하이브플랫폼을 도입하며 게임의 핵심 재미를 구현하는 데 개발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글로벌 론칭과 웹3 확장 등 앞으로 변화할 라이브 환경에도 필요한 기능들이 이미 갖춰져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250개 이상의 게임이 하이브플랫폼을 적용했으며, 총 누적 유저 수는 9억 명에 달하는 등 하이브플랫폼은 개발과 운영의 효율을 높여 게임사의 출시 일정을 단축하고 수익을 향상시키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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