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전라북도 순창은 장류 발효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동시에 품고 있다. 고즈넉한 산세와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방문객에게 평온한 휴식을 선사한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식품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발효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순창읍에 위치한 베르자르당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진 3,000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이다. 사계절 푸른 야자수와 함께 어우러진 이국적인 유리 온실 카페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순창워터파크 인근에서 시원한 물놀이 후 들르기 좋은 장소 이며 사진찍기도 좋은 장소이다.
팔덕면에 자리한 강천산군립공원과 강천산은 순창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이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 단풍이 유명하지만,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웅장한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피크닉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