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탑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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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탑 헌화

경기일보 2025-08-27 03:4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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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로 방미 3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탑에 헌화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전날 백악관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배웅에 나섰던 모니카 크롤리 미 국무부 의전장과 앙투아네트 갠트 워싱턴 관구사령관도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무명용사탑에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명의의 화환을 바치고, 진혼곡 연주 속에 묵념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1864년 세워진 미국 국립묘지로, 미 남북전쟁과 1·2차 세계대전, 6·25 전쟁, 베트만 전쟁 등에 참전한 용사 22만여명과 전쟁 유가족까지 총 40만명이 안장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국립현충원과 비슷하다.

 

역대 우리나라 대다수 대통령들은 미국 방문 때 이곳을 찾았다.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윤석열 전 대통령도 방미 일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탑을 찾아 참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을 마지막으로 워싱턴DC 일정을 마무리하고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오션 필리조선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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