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강릉시 찾아 가뭄 현장 점검…"문제 근본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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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강릉시 찾아 가뭄 현장 점검…"문제 근본 해결해야"

모두서치 2025-08-26 11:4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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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강원 강릉시를 찾아 "빠른 시간 안에 대안을 내서 가뭄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를 찾아 가뭄 상태를 점검했다.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최근 들어 17.8%(평년 69.0%)까지 떨어지는 등 가뭄이 이어지는 상태다.

정 대표는 현장 시찰을 도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강릉이 관광도시이고 관광객이 오면 호텔 등을 가야 하는데 거기도 (물이) 부족할 것 아닌가"라며 "그럼 강릉 경제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대표는 "전국이 수해인데 강릉은 가뭄에 식수(공급)도 어렵다"며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는데 올해는 급히 넘어가더라도 뭔가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내년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 근본적인 개선 복구를 해야 한다"며 "중장기적, 근본적으로 수해 개념을 개선 복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해마다 반복되는 강릉 지역 가뭄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 민주당에서는 긴급하게 토론회를 열어 빠른 시간 내 대안을 내 근본적으로 가뭄 피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봉저수지 준설을 위한 예산 및 지하수 저류 댐 확보를 위한 지원 등을 정 대표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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