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학이냐"…폭군의 셰프, 한자 오기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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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학이냐"…폭군의 셰프, 한자 오기 뭇매

모두서치 2025-08-26 09:2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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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임윤아 주연 '폭군의 셰프'가 사자성어 오기를 사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tvN 주말극 폭군의 셰프는 "1회 방송 중 '태평성대' 한자 표기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 제작진도 상황을 인지하고 수정 작업 중"이라며 "수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방송과 VOD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검수 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고 25일 밝혔다.

23일 방송한 1회에서 '연지영'(임윤아)이 조선으로 타입슬립, '이헌'(이채민)과 마주치는 장면에 깃발이 등장했다. '태평성대'(太平聖代)를 '太平聖大'로 잘못 표기했다. '어진 임금이 잘 다스려 태평한 세상'을 뜻하는데, 대신할 대(代) 대신 클 대(大)를 썼다.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하는 만큼 비판이 쏟아졌다. "번역기 돌리니까 태평성대학교라고 뜬다" "사극 만드는데 태평성대도 한자로 못 쓰느냐" 등이다.

이 드라마는 타임슬립한 셰프 지영이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 왕 이헌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가 원작이며, 합작 작가가 썼다. '밤에 피는 꽃'(2024) 장태유 PD가 연출했다. 1·2회 시청률 4.9·6.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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