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드리블→판 뒤집혔다' 김민재, 獨 최고 명문 뮌헨에 잔류…"상황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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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드리블→판 뒤집혔다' 김민재, 獨 최고 명문 뮌헨에 잔류…"상황 바뀌었다"

STN스포츠 2025-08-26 07:1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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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김민재가 빼어난 활약을 분위기를 바꿔놨다. 

독일 언론 '빌트'는 26일(한국시간)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많은 선수가 팀을 떠났다.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마티스 텔, 주앙 팔리냐, 아담 아즈누까지 팀을 나갔다. 최근 또 한 명의 후보로 거론된 이가 김민재였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뮌헨은 (센터백) 요나단 타를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영입했다. 그 이후로 김민재는 주전 자리를 잃었다. 그 전까지 다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뤄 활약했지만, 주전 자리를 내줬고 이적설이 났다"라고 전했다. 

빌트는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선수는 언제나 뮌헨에 잔류하는 것을 원했고, 뱅상 콤파니 감독 밑에서 입지를 다지길 원했다. 하지만 뮌헨은 당초 만족스러운 제의가 올 경우 김민재를 판매할 의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에 동의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엄청난 수준의 제의가 아닌 이상 뮌헨의 태도를 바꾸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경향은 김민재의 잔류에 무게가 실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지난 시즌 대부분을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받고, 팀을 위해 이를 악물었던 김민재는 이제 훨씬 몸상태가 나아졌다고 느끼고 있다. 구단 내 모든 이들도 김민재가 통증 없이 새로운 시즌에 자신의 온전한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김민재의 다시 위용을 뽐낼 수 있다고 보는 증거는 지난주 열렸던 RB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였다. 당시 김민재는 후반 23분 교체 출전했다. 경기 막판 상대의 공을 가로챈 뒤 폭발적인 스피드로 드리블을 했다. 이후 해리 케인에게 공을 내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의 해트트릭을 도왔다. 

동료인 타는 김민재의 모습을 보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라도나의 움직임 같았다"며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매체는 "라이프치히전에서 김민재의 모습은 그가 온전한 몸상태일 때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보여주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경쟁자가 도달하면서 김민재의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구단은 적당한 금액이라면 그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김민재가 단 한 경기를 통해 온전한 몸상태의 자신이 얼마나 위력적인 수비수인지를 증명했다. 마라도나를 연상시키는 드리블이 판을 완전히 뒤바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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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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