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휴머노이드로봇, 테슬라 앞서나? 토요타 지원 ‘아틀라스’ 양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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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휴머노이드로봇, 테슬라 앞서나? 토요타 지원 ‘아틀라스’ 양산 임박 

M투데이 2025-08-25 11:37:01 신고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토요타연구소가 로봇 전체의 동작을 제어하는 ​​LBM(대규모 행동 모델)을 사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이미지 출처: 보스턴다이내믹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토요타연구소가 로봇 전체의 동작을 제어하는 ​​LBM(대규모 행동 모델)을 사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이미지 출처: 보스턴다이내믹스)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토요타연구소 지원 속에 양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도요타연구소(TRI)는 최근 휴마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동작 영상을 공개하고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양 측이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걷기, 웅크리기, 들어올리기 등 전신 동작을 무리없이 안정감있고 유연하게 소화해 냈다.

영상에서는 상자를 인위적으로 아틀라스에게서 떼어내자 아틀라스는 즉시 행동에 나서 상자를 잡고 가까이 다가가 안에 있는 물건을 계속 집어 올렸다. 또 상자 뚜껑을 닫아도 아틀라스는 즉시 이를 인지, 멈추지 않고 다시 뚜껑을 열고 작업을 계속했다.

기존 휴머노이드 로봇은 걷기와 균형 잡기를 팔 조작과 분리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아틀라스는 로봇 전체의 동작을 제어하는 ​​LBM(대규모 행동 모델)을 사용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토요타연구소의 공동 연구 파트너십의 연구 성과로, 양 측은 당시 범용 휴머노이드 ‘비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맺웠다.

LBM으로 구동되는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은 걷기와 웅크리기, 들어올리기 등 전신동작을 통래 물건을 쌓고 분류하고 정리하는 등 물체 이동과 조작을 결합해야 하는 복잡한 작업들을 길고 연속적으로 수행해 냈다. 

특히, 작업 과정 전반에 걸쳐 예상치 못한 신체적 도전 과제, 즉 상자 뚜껑을 닫고 바닥을 가로질러 밀어내는 작업들도 아틀라스가 스스로 적응해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토요타연구소는 “LBM 도입으로 이전에는 힘들게 손으로 프로그래밍해야 했던 새로운 기능들을 이제는 새로운 코드를 한 줄도 작성하지 않고도 빠르게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5년 내에 현대차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라인 투입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 내에 수만대의 로봇을 구입, 미국 공장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보스턴다이나내믹스를 8억8천만 달러(1조2,214억 원)에 인수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은 현대차 미국 법인인 HMG글로벌과 현대글로비스가 각각 54.7%, 11.0%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1.9%를, 일본 소프트뱅크가 12.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1월 열린 CES에서 올해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수천 대를 생산라인에 투입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아직 추가적인 소식을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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