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이웃의 두 얼굴…모두가 속았다('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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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지기 이웃의 두 얼굴…모두가 속았다('탐정들의 영업비밀')

뉴스컬처 2025-08-24 08:3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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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정체불명의 악취를 남기고 사라진 ‘미스터리 세입자’의 충격적인 비밀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한 의뢰인이 “3개월째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며 백호 탐정단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된 미스터리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사진=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탐정들의 영업비밀

의뢰인은 앞집 세입자가 지난 2월 중순 “남편을 찾으러 서울에 간다”는 말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춘 이후,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세입자는 30년 가까이 의뢰인과 가족처럼 지낸 사이였지만, 이름도 가짜였고 사진 한 장 남기지 않고 사라진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법률 자문을 거쳐 탐정단이 문제의 집을 개방한 순간,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음식물이 썩어 터져 나온 냉장고는 벌레로 가득했고, 집 안은 급히 떠난 듯 어수선하게 방치돼 있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백호 탐정단이 세입자가 과거 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했다는 단서를 따라 본격적인 탐문에 나선다. 탐문 과정에서 드러난 세입자의 실체는 더욱 충격적이다. 시장 상인들로부터 “돈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증언이 잇따른 것이다.

상인들은 “전부 뒤통수를 맞았다”, “갚을 돈을 마련한다며 서울에 간 후 연락이 끊겼다”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한 상인은 “복권이라도 당첨돼야 돈을 받을 수 있다”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사기는 보통 오래 알고 지낸 사람에게 당한다. 우리 아버지도 그런 적이 있었다”며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백호 탐정단 앞에 세입자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결정적인 제보자가 등장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사라진 세입자는 과연 어디에 있으며, 그녀는 왜 거짓된 삶을 살아야만 했을까. 모든 진실은 25일(월)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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