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김민재(28)가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이날 체력 안배 차 벤치로 경기를 출발했다. 뮌헨은 챔피언의 위용을 보이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27분 미카엘 올리스가 득점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31분 루이스 디아스가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41분 올리스가 한 골을 더 신고했다.
후반 들어 해리 케인이 후반 19분, 후반 29분에 득점하며 뮌헨이 5-0으로 승기를 잡았다.
김민재는 후반 23분 요나탄 타 대신 투입됐다.
김민재는 후반 32분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준 후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이 이를 차 넣으며 김민재의 어시스트가 만들어졌다. 뮌헨은 이를 통해 6-0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공식전이었던 지난 17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슈퍼컵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이를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김민재는 어시스트 외에도 20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팀 내 경쟁자이자 동료인 타는 김민재의 모습을 보며 "마라도나의 움직임 같았다"며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23일 축구 매체 'FOTMOB'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2를 받았다. 이는 교체 투입된 5명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매체 역시 김민재의 활약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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