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는 다르네’ 뉴캐슬→리버풀 이적했던 MF, “리버풀에 오고 싶었지만, 이적을 강요하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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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는 다르네’ 뉴캐슬→리버풀 이적했던 MF, “리버풀에 오고 싶었지만, 이적을 강요하진 않았어”

인터풋볼 2025-08-23 10: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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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을 당시의 소회를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바이날둠이 2016년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하며 바이날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바이날둠은 “시즌이 막 끝났을 때, 나는 이적을 밀어붙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버풀이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이적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지만 말이다. 뉴캐슬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에 이적을 강요하진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1990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바이날둠은 자국 무대 유스 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했다. 페예노르트와 PSV 에인트호번을 거쳐 2015년 뉴캐슬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리버풀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냈고,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 AS 로마를 거쳐 현재는 알 에티파크에서 황혼기를 보내는 중이다.

바이날둠의 인터뷰는 알렉산더 이삭을 떠오르게 한다. 이삭은 바이날둠과는 다르게 리버풀로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 불참과 태업을 불사하고 있고, 공개적으로 성명서까지 발표하기도 했다.

결국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뉴캐슬과 이삭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리버풀은 두 번째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1일 “리버풀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두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이적은 더욱 구체화됐다. 리버풀 소식지 ‘리버풀 에코’는 23일 “이삭의 리버풀행은 결정이 완료됐다. 1억 5,000만 파운드(약 2,809억 원) 규모의 계약이며, 타임라인 또한 설정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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