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타일러 디블링이 에버턴으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디블링이 에버턴으로 이적한다. 오랜 협상 끝 재능 있는 윙어가 에버턴에 합류하는 계약이 성사됐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디블링은 200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측면 공격수다. 돋보이는 스피드와 탁월한 드리블 돌파 능력을 지녔으며, 2선 전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특장점도 지녔다.
사우샘프턴 유스 팀을 거친 디블링은 2023-24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2024-25시즌부터였다. 1군 멤버로 자리 잡은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에 유수의 구단이 그에게 접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등이 관심을 표명했고, 그 중 에버턴은 구체적인 제안을 건네는 등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다.
결국 에버턴이 디블링을 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이어 “사우샘프턴과는 4,200만 파운드(약 787억 원)에 셀온 조항이 포함된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 개인 조건은 이미 7월에 체결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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