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평년보다 더운 날씨 계속…낮 최고 32∼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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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평년보다 더운 날씨 계속…낮 최고 32∼35도

연합뉴스 2025-08-23 06:18:53 신고

무더위 속 시원한 물놀이 무더위 속 시원한 물놀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8.21 dwise@yna.co.kr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3일 전북은 구름이 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최저 기온은 전주 24.3도, 김제 24도, 군산 23.9도, 정읍 22.9도, 익산 22.8도, 고창 22.7도 등을 기록했다.

오전 시간대에 임실 등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 기온은 32∼35도까지 올라 평년(27∼30도)보다 덥겠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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