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데이트 동시 선택’이 진행되며 로맨스 판도가 크게 뒤바뀌었다.
지난 21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나솔사계’는 솔로녀들의 1차 선택과 미스터들의 2차 선택이 맞물리며, ‘인기 남녀’ 구도가 재편되는 장면을 담았다.
둘째 날 ‘솔로민박’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시 선택이 선포되자 긴장감이 고조됐다. 23·24·25기 옥순의 선택을 받은 미스터 강은 ‘옥순즈’의 남자가 되었고, 미스터 권은 23·26기 순자의 지지를 받으며 ‘순자즈’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일부 미스터들은 ‘0표 충격’ 속에 ‘고독정식’을 먹으며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데이트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갈라졌다. 11기 영숙과 매칭된 미스터 한은 훈훈한 플러팅을 주고받으며 로맨틱 무드를 자아냈고, 미스터 권은 두 순자와의 ‘2:1 데이트’에서 솔직한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미스터 강은 옥순즈와의 자리에서 침묵과 말실수로 어색함을 키웠고, 이는 결국 24·25기 옥순의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데이트 후 차 안에서 미스터 강이 “저한테 말 시키지 말아 달라”고 선을 긋자, 25기 옥순과 23기 옥순이 경악하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24기 옥순은 곧장 다른 미스터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으나, 미스터 한의 마음은 이미 23기 옥순에게 향해 있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4기 옥순이 “이 사람들이 진짜 적대적인 건가”라며 분노하는 장면이 담겨,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솔사계’는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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