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자립준비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아발견 및 상호 지지체계 형성 프로그램인 '걷GO, 찾GO, 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도내 청년들이 정서적 지지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올레길을 걸으며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다지는 시간도 갖게 된다.
아울러 서로의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소속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 격려와 응원을 통해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며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게 된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고립과 단절을 최소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정서적 지지체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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