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대여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회원 1303명을 대상으로 취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취미를 즐기고 있다는 응답이 97%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활동은 운동(47%, 복수응답)이 1위로 꼽혔고, 이어 댄스(23%), 게임(21%), 독서(19%), 요리(18%)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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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을 주로 하는 장소는 집(46%)이 가장 많았으며, 공간대여(20%), 야외(16%), 카페(9%)가 그 뒤를 이었다. 취미활동을 위해 대여하는 공간은 댄스연습실(64%,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고, 파티룸(24%), 촬영스튜디오(23%), 공연장(20%)도 많이 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버댄스를 연습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일이 대중화되고, 파티룸에 모여 영상을 감상하거나 독서모임을 하는 등 취미를 위해 공간대여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 이번 설문조사로 확인됐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모임, 연습, 촬영, 회의 등의 목적으로 원하는 공간을 시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회원 70% 이상이 2030 세대이며, 일, 자기계발, 취미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간을 빌리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 입점된 27개 공간유형 가운데서도 연습실은 특히 이용률이 높은 공간이다.
이번 설문 결과, 스페이스클라우드 회원들이 취미활동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70%, 복수응답), 재미(51%), 건강(40%), 성취감(37%) 등이었다. 이들이 한 달에 취미활동에 쓰는 비용은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33%)이 가장 많았으나, 한 달에 10만 원 이상 쓴다는 답변도 26%에 달해 월평균 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취미생활을 활발하게 즐기는 유저 트렌드에 맞춰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최근 ‘전국취미자랑’ 캠페인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취미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면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스클코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10일까지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에서는 ‘취미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 감상과 PC 게임 등 덕질 모임을 위한 파티룸을 추천하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팀은 “공유공간을 빌려 자신의 개성과 열정을 표현하는 유저들의 활동은 도시 공간에 큰 활력을 준다”며 “이번 전국취미자랑 캠페인을 통해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유저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에 필수적인 공간 플랫폼으로 인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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