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81% 내린 11만 2320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1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56% 내린 423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34% 내린 4만4785.50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0.40% 하락한 6370.1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4% 내린 2만1100.31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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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57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86% 내린 1억5778만7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56% 하락한 594만원7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5% 하락한 1억5768만3000원을, 코인원에서는 0.91% 내린 1억5772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0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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