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프로골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외 푸드트럭 앞에서 찍은 사진 속 그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MEDIHEAL’ 로고가 새겨진 네이비 톱과 클래식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의 조합은 시원한 여름 무드를 자아내며, 필드 위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어울리는 스포티 시티룩을 완성했다.
이번 룩의 핵심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플리츠 스커트다. 허리선에서 시작해 자연스럽게 퍼지는 라인은 각선미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며, 활동성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슬리브 레이어링으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톤온톤 스타일을 연출했다. 머리에 쓴 화이트 선바이저는 전체 룩을 더욱 산뜻하게 마무리하며, ‘골프웨어 교과서’다운 감각을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필드의 여신은 역시 다르다”, “화이트 스커트+네이비 조합은 실패 없는 공식” 등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프로골퍼다운 당당한 포즈와 탄탄한 실루엣은 그녀의 직각어깨와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는 이번 시즌 골프웨어 트렌드의 키 아이템으로 꼽힌다. 일상 속에서도 매치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심플한 티셔츠와도 잘 어울려 주말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스니커즈나 샌들을 매치하면 스포티하면서도 꾸안꾸 감각을 살릴 수 있다.
한진선은 2017년 KLPGA에 입회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꾸준한 성적으로 주목받아온 선수다. 최근에도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사진은 단순한 근황 공개를 넘어, 그녀의 건강미와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보여준 셈이다.
다가올 시즌, 화이트 스커트를 활용한 스포티룩은 필드와 도심을 넘나드는 활용도가 높은 스타일링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한진선처럼 네이비 톱과 매치해 청량감을 살린다면 여름 골프웨어는 물론, 캐주얼한 데일리룩으로도 손쉽게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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