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N 인터뷰] ‘전북의 신입생은 대기 중’ 츄마시, “출전 결정은 감독님 고유 권한...언제든 투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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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 인터뷰] ‘전북의 신입생은 대기 중’ 츄마시, “출전 결정은 감독님 고유 권한...언제든 투입 준비”

STN스포츠 2025-08-21 11:3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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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츄마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츄마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 신입생 패트릭 츄마시는 묵묵히 기회를 기다리는 중이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강원은 오는 2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결승 진출을 가린다.

전북은 이날 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이번 시즌 26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전북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김영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수비가 무너지면서 실점을 내줬다.

이후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강원의 골문을 뚫지 못했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츄마시는 경기 후 “오늘은 승리했어야만 했다.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고개를 숙였다.

츄마시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으로 합류했다. 스페인 무대를 경험하고 가나 대표팀 이력까지 보유한 실력자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강점이다. 지난 6월 FC서울과의 대결에서 성사된 전북 데뷔전에서도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기존 선수들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아직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츄마시는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쉽지는 않다. 감독님의 고유 권한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팀의 승리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러면서 “컨디션, 체력 상태 모두 좋다. 감독님도 인정했다. 언제든 투입되면 팀을 도울 준비가 됐다.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이 행복한 순간이 될 것 같다”며 묵묵히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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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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