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 새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오는 10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21일 이렇게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한 이 작품은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망가진 인생을 살고 있는 '밥 퍼거슨'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숙적 '스티븐 J 록소'의 뒤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캐프리오가 밥 퍼거슨을 연기했고, 숀 펜이 스티븐 J 록소를 맡았다. 이와 함께 베니시오 델 코로, 레지나 홀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토머스 핀천 작가가 1990년 내놓은 소설 '바인랜드'가 원작이다.
앤더슨 감독은 앞서 '팬텀 스레드'(2017) '마스터'(2013)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펀치 드렁크 러브'(2002) '매그놀리아'(2000) 등을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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