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두 번째 제안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챔피언인 리버풀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 두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매각하기 전에 충족되어야 할 두 가지 필요조건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계속해 리버풀로의 이적을 타진하고 있다. 개인 협상에서는 빠르게 진전을 이뤄냈지만, 구단 간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뉴캐슬은 리버풀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하기까지 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일 “뉴캐슬은 이삭에 대한 리버풀의 제안을 거절했다. 전달된 제안은 1억 1,000만 파운드(약 2,031억 원)에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협상은 중단됐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0일 “리버풀은 뉴캐슬의 이적 관련 성명 이후 이삭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내렸다. 리버풀은 ‘영입이 불가능하다’라고 판단한 선수에 대해서는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묘한 흐름이 감지됨에 따라 이삭은 뉴캐슬로 복귀했다. 그러나 상황은 더 복잡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양측의 입장은 극과 극을 달렸고, 각자가 성명서를 낼 정도로 오늘날 갈등은 더 고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이 두 번째 제안을 건넬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뉴캐슬은 두 가지 필요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바이블’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조건은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선수의 평가액은 1억 5천만 파운드(약 2,822억 원)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뉴캐슬이 이삭의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뉴캐슬은 자유 계약으로 떠난 칼럼 윌슨의 대체자조차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안 위사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는 이삭의 대체자가 아닌 윌슨의 대체자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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