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IPX, 드라마 IP 비즈니스 맞손…MD·팝업 등 신사업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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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IPX, 드라마 IP 비즈니스 맞손…MD·팝업 등 신사업 공동추진

뉴스컬처 2025-08-20 09:1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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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SLL이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의 연대로 드라마 콘텐츠의 IP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체계적으로 확장한다.

20일 SLL 측은 최근 IPX와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라마 IP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목표와 함께, 비즈니스 방향성을 온오프라인 영역으로 다양하게 확장하기 위한 의기투합으로 볼 수 있다. 

SLL-IPX 'IP사업상호협력' MOU. 사진=SLL
SLL-IPX 'IP사업상호협력' MOU. 사진=SLL

특히 매력적인 드라마 IP를 발굴 제작하는 SLL과 여러 산업군 연계로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쌓아온 IPX의 만남은 국내 콘텐츠 산업계의 생존활로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연내 SLL이 제작하고 방영을 앞둔 드라마 중 일부 작품에 IPX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더해 각 작품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반영한 IP 제품과 체험형 콘텐트를 기획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해당 IP는 '마이유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백번의 추억', '경도를 기다리며' 등이 예고된다. 

박준서 SLL 제작부문대표는 “IPX는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K-POP·게임·웹툰 등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IP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라며, “SLL은 IPX와의 협업을 계기로 영상 IP의 장르·플랫폼을 확장하고,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IPX 대표는 “IPX는 다년간 쌓아온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IP 경험을 선사해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콘텐트 IP 협업을 시도할 수 있어 뜻깊다”며, “K-콘텐트의 강자인 SL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트 IP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오프라인 리테일과 디지털 콘텐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IP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LL은 지난해부터 성장 전략 재정비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기존 드라마·예능 제작에 더해 음악, 커머스 등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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