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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코롤라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Evren Ozgun Spy Sketch’> |
토요타의 대표 세단 ‘코롤라’가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감한 렌더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요타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내 토요타 판매량은 21만 8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렉서스는 9% 성장했고, 토요타 브랜드는 23%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 미국 내 차량 판매 순위를 보면 코롤라가 12만 대로 12위, 타코마는 13만 1천 대로 9위, 캠리는 15만 5천 대로 7위, 라브4는 23만 9천 대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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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코롤라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Evren Ozgun Spy Sketch’> |
주요 차종 중 캠리는 이미 하이브리드 전용 세대로 전환됐고, 타코마 역시 신형 모델이 출시됐다. 라브4도 내년 신형 공개를 앞두고 있어, 현재 라인업 가운데 가장 오래된 모델은 2018년 출시된 후 2023년 부분변경을 거친 코롤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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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코롤라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Evren Ozgun Spy Sketch’> |
이에 따라 차세대 코롤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Evren Ozgun Spy Sketch’는 2027년형으로 추정되는 코롤라 세단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전면부는 해머헤드 콘셉트 및 차체 색상과 통일된 그릴, C자형 헤드램프를 적용했고,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측면은 매끄러운 루프라인과 숨겨진 도어 핸들로 세련된 비율을 보여주며, 후면은 풀-와이드 LED 테일램프와 범퍼 일체형 배기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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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코롤라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Evren Ozgun Spy Sketch’> |
실내는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듀얼 디스플레이와 얇은 센터 콘솔을 배치해 깔끔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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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코롤라 렌더링 이미지 <출처=유튜브 ‘Evren Ozgun Spy Sketch’> |
파워트레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토요타가 캠리와 라브4에 내연기관 모델을 제외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전략을 적용한 만큼, 차세대 코롤라도 같은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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