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MBC ON '트롯챔피언'이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생방송을 통해 8월의 월간 챔피언을 가린다. 빈예서, 양지원, 장민호, 세 트로트 스타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에 나선다.
신흥 강자 빈예서는 '엄마 밥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챔피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양지원은 '풀리네 (On a roll)'로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키려 한다. 2회 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장민호는 '으라차차차'로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이번 '트롯챔피언'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김다현은 통통 튀는 에너지를 담은 '박수쳐'를 선보이며, 박성온은 성숙미를 뽐내는 '왕자님의 꿈' 무대를 펼친다. 전유진은 '사랑에세이'를 통해 깊은 감성을 전달하고, 빈예서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엄마 밥상'을 열창한다. 트롯퀸 정미애는 신곡 '고향바람'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최수호는 '뺏고 싶은 명곡'을 주제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김다현, 김수찬, 박성온, 박지후, 별사랑, 빈예서, 성리, 송민준, 신성, 윤태화, 전유진, 정다경, 정미애, 최수호, 한혜진, 양지원 등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숨 막히는 경쟁과 화려한 무대가 기다리는 '트롯챔피언'에서 과연 누가 8월의 월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트로트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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