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웃긴 놈들이 온다…‘보스’ 조우진·정경호의 ‘양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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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웃긴 놈들이 온다…‘보스’ 조우진·정경호의 ‘양보 전쟁’

스포츠동아 2025-08-19 08:2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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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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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개봉하는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주연의 코미디 영화 ‘보스’가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개된 1차 포스터 4종은 극 중 보스 자리를 두고 치열한 양보 전쟁을 펼치는 인물들이 지닌 각양각색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이들이 벌일 ‘보스 양보 전쟁’의 긴장과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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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파’ 조직의 2인자이자 ‘미미루’의 주방장 순태의 포스터는 조우진의 깊은 고민이 묻어나는 표정과 소파 위 쪼그린 자세로 차기 보스 투표를 앞두고 곤란한 상황에 처한 그의 처지를 암시한다. 목표는 오직 탱고 댄서지만 현실은 ‘식구파’ 후계자인 강표의 포스터는 탱고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담은 눈빛과 “내가 아니라 춤이 날 선택한 거야”라는 카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스 자리를 간절히 원하는 ‘식구파’ 넘버 3 판호의 포스터는 이미 보스가 된 자신을 상상하는 듯한 판호의 표정에 “보스 자리, 그거 하나면 됩니다” 라는 카피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내 첩보는 틀리지 않았어요”라는 카피와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고 있는 태규의 포스터는 ‘미미루’의 배달원으로 ‘식구파’에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인 그가 치열한 보스 양보 전쟁 한가운데서 어떤 반전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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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식구파’ 보스 자리를 두고 치열한 양보 전쟁을 펼치는 인물들의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순태(조우진)는 보스 자리를 철저히 양보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곤란에 빠진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강표(정경호)는 탱고를 향한 불타는 열정을 품고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스스로 내려놓는 뜨거운 집념을 섬세한 연기 속에 담아내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한편, 보스를 꿈꾸지만 늘 3인자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판호(박지환)은 보스 자리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표정과 몸짓에 담아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흥미를 한껏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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