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베네치아 여행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명한 하늘과 고풍스러운 성당 돔을 배경으로, 그는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처럼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화사한 패턴의 썸머 드레스와 라탄 질감의 버킷햇이 어우러지며 ‘여름 여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가 선택한 드레스는 다채로운 레드와 오렌지 컬러가 어우러진 프루츠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퀘어넥과 셔링 디테일은 쇄골 라인을 강조하며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실루엣은 잘록한 바디라인을 드러내고, 롱 기장은 바람에 흩날리며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무드의 브라운 버킷햇과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햇살 아래에서도 고급스러운 여유를 더했다.
팬들은 댓글로 “에밀리 인 파리에서 바로 건너온 것 같다”, “베네치아와 드레스가 완벽한 조합”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름 여행지에서 참고할 만한 그의 스타일링은 원피스 하나로도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코디 팁을 보여준다. 과감한 패턴의 드레스에 뉴트럴 컬러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부담 없이 데일리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릴리 콜린스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인 파리’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시즌4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그는, 드라마 속 화려한 스타일링을 넘어 실제 일상에서도 트렌드세터다운 감각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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