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마벨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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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마벨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 인수 완료

위클리 포스트 2025-08-18 11:5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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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이 마벨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40억 달러 규모의 디자인 윈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마벨 테크놀로지의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시스템 전문성이 강화되었으며,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의 입지도 확대됐다.

인피니언 CEO 요흔 하나벡은 인수를 통해 오토모티브 반도체 분야 리더십과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과 파트너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주도할 것이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물리적 AI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넷은 저지연·고대역폭 통신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세서, 센서 등 다양한 구성 요소 간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한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필수 요소일 뿐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차세대 물리적 AI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인피니언은 마벨의 차량용 이더넷 포트폴리오와 자사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시스템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벨의 Brightlane 차량용 이더넷 포트폴리오는 PHY 트랜시버, 스위치, 브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Mbps부터 10Gbps까지 다양한 네트워크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차량 내 네트워크에 필수적인 보안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해 현재와 미래의 E/E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2030년까지 약 40억 달러 규모의 디자인 윈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강력한 혁신 로드맵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을 도모한다. 2025년에는 2억2500만~2억5000만 달러 매출과 약 60퍼센트 매출 총이익률이 예상된다. 인수 금액은 25억 달러다.

새롭게 편입된 역량은 오토모티브 사업부 내 신설된 ‘이더넷 솔루션’ 부문으로 통합되며, 인피니언은 이를 통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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