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어” 맨유 아모림 감독, 패배에도 “어떤 경기든 이길 수 있는 선수들 있어”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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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어” 맨유 아모림 감독, 패배에도 “어떤 경기든 이길 수 있는 선수들 있어” 자신감

인터풋볼 2025-08-18 09:4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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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팀이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18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1로 패배했다.

이른 시간 맨유가 아스널에 실점했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공중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맨유 골문을 뚫었다. 맨유도 반격했지만 세밀함이 부족했다. 전반 30분 패르틱 도르구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전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맨유는 무려 90분 동안 슈팅 22개를 날렸으나 전부 동점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6분 마티아스 데 리흐트의 헤더도 막혔다. 맨유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맨유 아모림 감독은 “우리가 더 자격이 있었다.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결국 졌다”라며 “우리는 개선해야 하고 발전해야 한다. 세트피스 수비에 대해 연습해야 한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잘했지만, 연습해야 할 게 많다. 나는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는 더 공격적이고 용감했다. 특정 순간엔 음뵈모와 마테우스 쿠냐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경기장이 긴장됐을 때도 계획을 지켰다. 우리가 하던 방식대로 계속 플레이했다. 이게 앞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팬들은 다시 느끼길 원한다. 우리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이 이겨야 하지만, 팬들은 무언가를 보고 느끼길 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점 상황에 대해선 “작년에도 공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이런 일이 있었다. 골키퍼를 건드릴 때 공을 잡을 손이 없다. 우리는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 규칙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 난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또 “우리 팀엔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경기든 이길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집중하고 외부의 소음은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 누가 뛰든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경기를 이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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