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브롤스타즈’, 압도적 경기력 ‘서울특별시’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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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브롤스타즈’, 압도적 경기력 ‘서울특별시’ 우승 차지

경향게임스 2025-08-17 12:1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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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2일차, ‘브롤스타즈’ 종목 최종 우승 지역을 가리는 승부에서는 서울 ‘래온갇고싶다’ 팀과 경북 ‘기본만할게요’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그 결과 16강 대진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 팀을 모두 제압한 서울이 2일차 첫 종목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번 승부는 앞선 준결승 경기에서 세 경기를 내리 단 하나의 세트 스코어도 내주지 않은 채 결승으로 직행한 서울과 대구 ‘NGU’ 팀을 꺾고 결승으로 올라선 경북 간의 경기로 이뤄졌다. ‘브롤 롤’, ‘녹아웃’, ‘젬 그랩’ 등 세 가지 모드로 진행된 지난 경기들과 달리, 결승전은 ‘하이스트’와 ‘바운티’까지 포함한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첫 경기 브롤 롤 모드의 승자는 서울로 결정됐다. 프랭크의 탱킹 능력과 상대 압박을 십분 활용한 서울의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승기를 잡아낸 서울은 두 번째 세트 녹아웃 모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두 라운드를 하나씩 나눠 가지는 등 경북의 분전이 이어졌으나, 세 번째 라운드 패배가 가까워진 상황에서도 역전을 일군 서울의 힘이 빛났다.
 

세 번째 젬 그랩 모드에서는 경북이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 켄지의 궁극기가 상대 서울의 진영을 붕괴, 첫 세트 스코어 획득을 이끌었다. 다만, 이들 경북의 반격은 네 번째 하이스트 모드까지 압도한 서울의 기세로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서울은 결승전 세트스코어 3대1 완승으로 ‘제17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브롤스타즈’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팀을 이끈 팀장 최민균 선수는 “저희 팀은 모두 고랭크 유저로, 게임 내에서 자주 만나 서로의 실력을 확인했다. 그렇게 팀으로 만나니 합도 잘 맞고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3/4위전 경기 결과로는 대구가 충남 ‘Dusk’ 팀을 3대0 세트 스코어로 완승을 수확,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 ‘제17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브롤스타즈’ 종목 우승 서울 ‘래온갇고싶다’ 팀 ▲ ‘제17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브롤스타즈’ 종목 우승 서울 ‘래온갇고싶다’ 팀

한편, ‘브롤스타즈’ 종목은 지난 2020년 Ke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올해에는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결선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908명의 선수가 참가한 바 있다. 우승을 차지한 서울 팀에게는 팀 상금 4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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