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2월 마지막주 월-금 4박5일로 나고야 다녀왔었음
그때 월요일이 휴일이라 대부분 시설이 화요일에 문을 닫아서 어디 갈까 하다가 나고야 옆 미에현에 나가시마스파랜드에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랑 온천 있다고 해서 다녀옴
6시에 기상해서 호텔 1층 코메다커피에서 아침 삭 먹고
후기 보면 대부분 나고야역 메이테츠 터미널에서 세트권으로 끊고 타던데 나는 숙소가 사카에라 오아시스21 지하 터미널에서 직행편 있길래 그거 탐
10번 탑승구에 줄 서있으면 되고 왕복권 끊으면 100엔 할인되는데 귀찮아서 교통카드 찍고 탐(편도 1200엔)
고속도로 타고 50분 정도 가면 롤러코스터 보이기 시작함
9시 경에 도착해서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다 9시 15분에 매표소 문 열어서 자유이용권 5500엔짜리 삼
내가 갔을땐 평일에 자유이용권 사면 온천 무료입장 혜택 있어서 안내장도 받음
9시 반에 입장해서 오픈런으로 스틸드래곤 2000 먼저 타러 감
한 15분 기다려서 탄 듯
최고속도 153키로에 낙하각도 68도 + 하체에만 안전바 있어서 스릴 넘쳤음
그 다음으로 탄건 아라시
규모는 작지만 360도로 빙빙 돌아서 꽤나 무서움
얘도 한 10분 기다려서 탔음
3번째로 탄 건 하쿠게이
뭔가 이름이 이상해보이지만 원래 뜻은 '하얀 고래'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처럼 이전에는 우든코스터였다가 2019년에 철제 + 나무 하이드리드 롤러코스터로 만들었다고 함
스틸드래곤 2000보단 규모가 작지만 얘는 최대 낙하각도 80도라서 더 스릴 넘침
대기는 15분 정도 했고 줄 중간에 락커 있어서 휴대폰 포함한 소지품 전부 다 넣은 다음에 탑승할 수 있는 팔찌 받을 수 있어서 한 10분정도는 폰 없이 멍 때렸음
3개 연속으로 타서 좀 어지러워서 1시간 동안 자잘한거 6개 정도 탄 뒤 4대 코스터중에 남은 마지막 '아크로뱃' 타러 감
얘는 '플라잉 롤러코스터' 타입으로 출발할 때 좌석이 올라가면서 엎드린 상태로 출발하고 트랙이 위에 있다 보니 메달린 상태로 뻥 뚫린 바닥을 보면 더 무서움
최대 시속 90km로 질주하면서 360도 루프를 돌아서 4G 정도 중력을 받기에 4대 코스터 중 가장 어지러움
4번 정도 상승 하강하면서 맨 마지막에는 사진처럼 호수에서 물이 나온다고 하는데 겨울이라서 그런거 없이 끝남
점심 먹기 전에 마지막으로 스타 플라이어 탐
롯데월드에 올해 초까지 있던 회전 그네의 업그레이드 판
지상에서 볼 땐 생각보다 별 거 아니네 싶었는데 막상 타보니 50미터 높이에서 바람 맞아가며 타니 스릴 넘쳤음
점심 먹고 나선 대관람차 타면서 잠시 쉬었음
한바퀴 도는데 15분정도 걸렸고 바다랑 4대 코스터, 파크 전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음
마지막 12번째로 고카트 탐
일붕이들 2명 타면 비좁고 한명 타면 딱 맞을듯
자동차처럼 엑셀이랑 브레이크 페달 있고 핸들도 있긴 한데 바닥에 가이드 있어서 크게 의미는 없음
3분 정도 타는데 실제 기름 쓰는지 매연 냄새 좀 나더라
장롱면허아서 꽤나 재밌게 탐
초코츄러스랑 크리미아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또 쉬었음
(크리미아 파는데가 적어서 여러군데 가서 허탕치고 아크로벳 앞 매점에서 먹음)
4대코스터 포함 14개 타고 바로 옆 유아미노시마 온천으로 감(괄호는 대기시간)
입구쪽에 연결통로 따라서 3층 온천으로 바로 입장
자유이용권 보여주니까 이 안내문이랑 목걸이 받음
내가 갔을땐 자유이용권 제시시 평일 무료입장 혜택 있었는데 아닐땐 온천 입구 키오스크에서 1000엔짜리 추가 표 사면 된다고 함
온천 끝나고 부대시설 이용할 땐 유카타 필요한데 15시 이전엔 입구에서 가져가면 되고 이후에는 300엔 내야 함
1층 내려가면 입구가 여러개 있는데 좀 헷갈려서 직원한테 물어물어 남탕까지 찾아감
탈의실 틀어가면 락커 있는데 그건 3층에서 키 받아야 쓸 수 있고(3층 신발장 키랑 다름)
없으면 바로 안쪽에 남탕 입구로 옷 입고 들어가면 됨
탕 탈의실에 락커 하나 더 있어서 거기서 옷 벗고 탕으로 들어가면 됨
큰수건 작은 수건도 쌓여있어서 필요한 만큼 쓰면 가져가면 됨
바로 옆 문에는 자쿠지 있어서 근육 뭉친거 풀어주기 좋고
노천탕도 4종류 정도 있어서 찬 바람 맞아가며 몸 지지기 좋았음
다만 2월에 가서 탕 사이에 이동할땐 좀 춥더라
1시간 정도 온천 즐기다가 나옴
2층하고 3층에 식당이랑 부대시설 있는데 나는 패스함
대신에 지금은 없어진 병 커피우유 한잔 하고 퇴장함
4시에 버스 타고 사카에로 복귀
내릴땐 버스터미널 옆 도롯가에 내려주더라
엄청 짧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쇼핑몰 가서 타워레코드랑 굿즈들 좀 사고
저녁에 스시로 가서 엄청 큰 모니터로 초밥 주문해서 즐기고
아침에도 찍었던 오아시스21 지붕위에 올라가서 야경 좀 보다가 호텔 복귀함
사진 정리하다 보니 이제야 올리게 됐는데 또 가고 싶네 ㅋㅋ
무튼 긴 글 봐줘서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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