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뉴라이트 기관장, 현대판 밀정"…국힘 "파렴치범 사면 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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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뉴라이트 기관장, 현대판 밀정"…국힘 "파렴치범 사면 웬말"

연합뉴스 2025-08-15 11:3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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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광복절 논평…'독립정신 계승·애국지사에 경의'엔 한목소리

광복절 경축식 참석한 정청래 대표와 송언석 비대위원장 광복절 경축식 참석한 정청래 대표와 송언석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오규진 기자 = 여야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일제히 기렸다.

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독립 계승을 이유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뉴라이트' 기관장 사퇴를 촉구했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의 광복절 특별 사면을 비판하며 온도 차를 드러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독립운동 영웅들을 기억하며 독립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기관장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독립과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그들은 현대판 밀정"이라며 "역사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성찰하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최고의 예우로 보답한다'는 국정철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조국을 위해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사라져간 숨은 독립운동가와 그 발자취를 찾아내 우리 역사와 국민의 가슴 속에 새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불법 계엄과 내란을 극복하고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을 위한 '빛의 혁명'과 시대정신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독립 영웅,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이 목숨 걸고 지키고자 했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부패와 독선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국민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재명 정부 들어 선열들이 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심각하게 흔들리며 훼손되고 있다"며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횡령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파렴치범(윤미향 전 의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하고 이를 국민통합이라 자화자찬하는 대통령과 숨을 나누며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내려진 사면은 결국 정치적 빚을 청산하는 결재였고 윤 전 의원 사면은 국민이 대신 짊어질 마음의 빚이 됐다"며 "광복 80년의 기념식은 정치권력의 거래와 빚 갚기, 사법 절차 무력화의 장이 돼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더 우려스러운 건 다음 청구서다. '대속(代贖) 이화영' 전 부지사. 그가 직접 말한 '대속'의 청구서에 대통령은 언제 도장을 찍을 것이냐"며 "이화영 사면의 빌드업을 지금 당장 멈추라"고 주장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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