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예원이 초가을 햇살 아래서 청량한 미소와 함께 발랄한 캠퍼스 감성 룩을 선보였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장예원은 야외 카페 테라스를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서 있다. 붉은 벽돌과 알록달록한 파라솔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그녀의 스타일은 더욱 돋보였다.
이날 장예원은 화이트 칼라가 포인트인 버건디 니트를 선택해 얼굴 톤을 환하게 살렸다. 여기에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단정한 무드를 완성했다.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블랙 양말과 나이키 러닝화를 더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모두 잡았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면서도 하의의 볼륨감으로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팔로워들은 “가을 분위기 물씬”, “청춘 드라마 한 장면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 포인트 니트에 미니 기장의 스커트나 큐롯 팬츠를 매치하고,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장예원은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양한 예능과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 입지를 넓혔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여행, 패션, 일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이번 가을에도 그녀의 감각적인 데일리룩은 많은 이들의 스타일 참고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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