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자녀 계획 공개 "넷에서 셋으로…아내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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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자녀 계획 공개 "넷에서 셋으로…아내와 합의"

모두서치 2025-08-14 12:3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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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심형탁이 아내와 셋째까지 낳는 것으로 자녀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하루와 영유아 검진에 나섰다.

앞서 심형탁은 한 액세서리 가게에 들러 하루에게 여러 머리띠를 씌우는 등 아들 꾸미기를 시작했다.

그는 "사람들이 너를 딸인 줄 알더라"라며 계속 감탄했다.

이후 심형탁은 스튜디오에서 "아들을 낳았는데 머리띠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될 줄 몰랐다"며 "셋째까지 와이프랑 해내겠다"고 말했다.

MC 박수홍이 "(아내와) 합의 된 거냐"고 질문하자 그는 "넷에서 셋으로 줄인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하루는 검진 후 몸무게가 9.7㎏이 나와 상위 3%를 기록했다. 의사는 "과체중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루는 주사를 맞고 울음을 터뜨리더니 금방 그치는 등 순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 모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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