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아내와 셋째까지 낳는 것으로 자녀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하루와 영유아 검진에 나섰다.
앞서 심형탁은 한 액세서리 가게에 들러 하루에게 여러 머리띠를 씌우는 등 아들 꾸미기를 시작했다.
그는 "사람들이 너를 딸인 줄 알더라"라며 계속 감탄했다.
이후 심형탁은 스튜디오에서 "아들을 낳았는데 머리띠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될 줄 몰랐다"며 "셋째까지 와이프랑 해내겠다"고 말했다.
MC 박수홍이 "(아내와) 합의 된 거냐"고 질문하자 그는 "넷에서 셋으로 줄인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하루는 검진 후 몸무게가 9.7㎏이 나와 상위 3%를 기록했다. 의사는 "과체중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루는 주사를 맞고 울음을 터뜨리더니 금방 그치는 등 순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 모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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