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번호 4398' 김건희, 수갑 찬 채 특검 출석…'명태균 게이트' 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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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번호 4398' 김건희, 수갑 찬 채 특검 출석…'명태균 게이트' 조사 돌입

프레시안 2025-08-14 10:2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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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수갑을 차고 특검에 출석했다.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14일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구속 피의자 김건희 전 대표를 소환했다.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대표는 12일 오전 9시 53분에 호송차를 타고 지하 통로를 통해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날 조사는 9시 56분에 시작됐다.

특검은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 부당 선거 개입 의혹 등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우선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수용번호 4398이 적힌 수의를 착용하지 않고 사복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결 수용자는 조사에 참석할 때 사복을 착용할 수 있다.

특검팀은 김 전 대표에 대한 구속 기간 최장 20일 내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등의 이유로 지난 12일 김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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