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영옥이 첫 아이돌 콘서트를 관람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3일 채널 ‘김영옥’에는 ’87세에도 콘서트 뛰는 김영옥 할머니의 건강루틴 (집공개|동안비결) with 몬스타엑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멤버 주헌의 초대로 그룹 몬스타엑스 10주년 기념 콘서트장을 찾은 김영옥의 모습이 담겼다.
주헌과 김영옥은 2016년 방영된 JTBC 예능 ‘힙합의 민족’에서 함께한 인연을 계기로 지금까지도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주헌 담당자로부터 신형 응원봉을 받고 공연장에 입장한 김영옥은 “장관이다 장관이야. 이렇게 팬이 많구나. 다 젊은 애들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콘서트 시작 후 주헌과 멤버들이 등장하자 김영옥은 “장하다”라며 활짝 웃으며 응원봉을 흔들고 발 리듬을 타는 등 신나게 공연을 즐겼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발롯코 타임에서는 주헌이 김영옥을 발견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손을 흔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젊음이 가득한 공연장에서 여러 감정이 교차한 듯 눈물을 쏟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김영옥은 대기실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만나 소감을 나눴다. 김영옥은 “사실 맨 처음에 공연을 보면서 울었다. 멤버들이 일사불란하게 뛰기 시작할 때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주헌이 “울컥하셨다고 하시기엔 마지막에 너무 뛰시던데. 제가 다 체크하고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당황한 김영옥은 “봤어? 그게 어떻게 보이냐. 창피하다”라며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님 울컥하셔서 저까지 괜히 울컥했어요”, “할머니 우실 때 따라 울컥”, “주헌이랑 몬스타엑스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공연 내내 너무 흐뭇하게 보시면서 앵콜도 신나게 즐겨주시고 주헌이 얼마나 아끼시는지가 보였어요”, “콘서트장에서 봬서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채널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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