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 호소한 차은우, 입대 후 근황 공개됐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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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호소한 차은우, 입대 후 근황 공개됐다 '깜짝'

엑스포츠뉴스 2025-08-13 12: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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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차은우의 근황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차은우는 군복을 입은 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앉아 늠름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돋보이는 이목구비가 빛을 발하며 여전히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실감케 했다.

차은우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뭘 입혀도 모델 같다", "영화같아요", "군복 필모그래피도 기대하겠다", "군대 드라마 찍으러 간것 같다", "당장 전역시켜" 등 재치 만점 댓글로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차은우의 훈련소 근황은 아스트로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도 전해졌던 바.

아스트로 윤산하는 최근 소통 플랫폼을 통해 "토요일날 단톡방에 갑자기 은우 형이 'MJ 형 어떻게 (군 복무를) 했냐고, 살려달라고 하더라"며 "체력 좋은 우리 형도 (힘든가 보다).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해, 훈련 강도가 만만치 않음을 짐작케 했다.

한펴 차은우는 지난 5월 국방부 군악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한 뒤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

사진=차은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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